안녕하세요. 타투이스트 시카투입니다.
오늘은 핸드포크의 기초 이론을 가져와봤습니다!
*The Artful Corner의 핸드포크 교육 영상을 번역한 글입니다
핸드포크 작업을 할 때
꼭 알아야 하는 것 4가지는?
1. 각도 90도 vs 50도 차이 알기
90도로 찌를 때:
- 90도 각도로 바늘을 찔러 넣어도 라인은 만들어져요
- 하지만 점과 점들 사이에 간격이 생기기 때문에 선이 불안정하고 연하게 보일 수 있어요
50도로 찔러 넣을 때:
- 피부 안 쪽에 격자 형태의 잉크 층이 형성돼요
- 따라서, 밖에서 보았을 때 더 꽉 채워져 보여요
💡 따라서 90도 각도로 찌르는 것보다 50도 각도로 비스듬히 찔러 넣는 걸 권장하긴 합니다만..
의도한 작업스타일이면,
90도를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🤔
2. 텐션 신경쓰기
- 피부를 늘이지 않고 작업하게 되면 바늘과 잉크가 충분한 깊이에 도달하지 못해요
그래서 ‘3포인트 스트레치’ 방법을 쓰면 좋습니다.
왼손(작업하는 손의 반대손) 두 손가락, 그리고 오른손(작업하는 손)의 손날을 활용합니다.
3. 라인이 향하는 방향과 일치하게 작업하기
- 라인이 향하는 방향과 바늘의 각도도 중요합니다.
라인이 향하는 방향과 바늘이 수평이 되도록 작업해주세요.
- 라인의 방향과 수직으로 바늘을 찔러넣게 되면, 앞서 말한 45도 각도로 작업할 때의 장점을 모두 잃어요.
- 피부 바깥으로 보이는 잉크가 번진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.
4. 적당한 ‘뽁’ 소리 찾기
- 바늘을 적당한 깊이로 찔러넣는다면 ‘뽁’하는 작은 소리가 들릴 거에요
- 또한 바늘을 피부에서 떼어낼 때 피부가 살짝 바늘에 딸려 올라오는 느낌이 날 거예요
- 너무 깊어지면 블로우 아웃이 일어날 수 있고,
- 너무 얕으면 솔리드한 컬러를 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.
- 적당한 ‘뽁’소리를 찾아보세요
여기까지,
핸드포크의 간단한 기본 이론에 대해 알아봤어요
오늘도 그럼 화이팅입니다!
*The Artful Corner의 핸드포크 교육 영상을 번역한 글입니다
원문을 보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확인해보세요!
출처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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