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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laylist series, 2024년 6월 -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, 김필선 “사람들은 내 몸에 낙서를 해 나도 시인의 공책으로 태어나 늠름한 삶을 살고 싶었지만 아무짝에 쓸모없는 달력 뒤편에 나는 내가 종이로 만든 것도 잊고 난로 가까이에서 춤춘다 Dance with me 자기야 이 춤이 마지막이라 하더라도 그래도 좋았던 게 있었네 아무도 내게 슬픔이 담긴 글씨를 쓰지는 않았네 뜻 모를 번호들 알 수 없는 이름들 난 세상의 변두리를 모조리 끌어안았네 음” _______________ 📩도안 문의는 각 작업자에게 해주세요. @tattooist__lala @hawoo_tattoo @myotto.tattxx _______________ 저는 이번 노래를 하찮은 생명체들이 함께 모여 있는 모습으로 그려봤습니다. 민들레, 감자개구리, 무당벌레, 송충이, 자벌레, 쇠똥구리✨ 숨은 포인트는 쇠똥구리가 열심히 굴리고 있는 큰 원이에요. 변두리 가장자리에서 함께 모여 춤추는 모습 🌿
hawoo_tattoo
389이 아티스트에게 타투를 문의했어요
합정역,홍대입구역 각기 도보 10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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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하우입니다 ! 파스텔 질감의 뭉근함 뒤에 오는 투명함을 피부에 묻히는 일을 하고 있어요. 그 질감 위로 계속해 이야기가 덧대지는 타투라는 예술을 참 좋아합니다 :)
★★★★★ · 리뷰 (3)
유**
2024년 10월
타투를 받으면서 너무 만족스러운 경험을 했습니다.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고 배려심 깊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. 타투를 받는 동안 최대한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신경 써주셔서 긴장도 덜하고 안심하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. 무엇보다 타투의 색감, 텍스처,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.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완벽하게 표현해 주셔서 결과물을 볼 때마다 감탄하게 돼요. 세세한 부분까지도 섬세하게 작업해주신 덕분에 더욱 특별한 타투가 된 것 같습니다. 또 다른 디자인으로 꼭 재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어요. 주변에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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